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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시중은행장 이사회 개최…금융권 산별교섭 복원 청신호?

은행연합회는 28일 오후 5시 시중은행장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왼쪽부터) 김도진 기업은행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빈대인 부산은행장 직무대행이 이사회장에 들어서고 있다./채신화 기자



28일 은행연합회 이사회에 시중은행장 6명 참석…금융노조, 3차 산별교섭 성공 기대

28일 은행연합회 이사회가 열린 가운데, 주요 현안인 금융권 산별교섭 복원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날 참석한 시중은행장들이 산별교섭에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치면서 조만간 산별교섭이 재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날 전국은행연합회 하영구 회장은 시중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었다. 오후 5시에 예정된 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시중은행장들은 오후 4시 40분부터 건물에 들어서기 시작했다.

참석자는 (입장 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이경섭 농협은행장, 빈대인 부산은행장 직무대행 등 6명.

이들 은행장들은 이사회 시작 전이라 말을 아꼈으나 대체적으로 금융권 산별 교섭 복원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으로 보였다.

은행연합회 11층 회의실에 들어서기 직전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은 "(금융권 산별 교섭 복원 등에 대해선) 오늘 회의를 해봐야 안다"며 "잘 들어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우리은행은 성과연봉제를 한 적도 없었다"고 말했다.

금융산업노동조합은 이번 이사회를 계기로 산별교섭 복원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이날 오후 4시부터 건물 1층에서 진을 치고 시중은행장들이 등장할 때 산별교섭 복원 등의 구호를 외쳤다.

허권 금융노조 위원장은 "하영구 회장이 (산별교섭 복원 등에 대해) 총대를 매면 될텐데 그렇지 않아서 안타깝다"며 "사측이 노조의 제안에 반대할 이유가 없으므로 오늘 이사회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이사회에서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오면 방향이 잡히기 때문에 내일 하영구 회장을 만나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날 시중은행장의 이사회 참석률이 저조해 산별교섭 등 성과연봉제와 관련해 구체적인 가닥이 잡힐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보통 시중은행 이사회는 총회에서 시중은행 6곳, 특수은행 3곳, 지방은행 1곳에서 참석을 결정한다. 이날 이사회 참석률은 60%에 그쳤으나 이사회 후 이어지는 간담회에는 인터넷전문은행 등을 비롯해 다수의 시중은행장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CEO 인선 절차를 밟고 있는 부산은행의 빈대인 직무대행은 지방은행을 대표해 참석했다.

빈 직무대행은 "아직 (차기 은행장) 후보면접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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