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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채동욱 前 검찰총장 "변호사로 새출발…보답하는 여생 살겠다"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변호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채 전 총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제39대 검찰총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법무법인 서평의 변호사로 새출발을 했다"고 알렸다.

그는 "앞으로는 변호사로서 최선을 다하여 여러분의 은혜에 보답해나가는 여생을 살아가려 한다"며 "많은 관심과 질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24회 사법고시로 검사가 된 채 전 총장은 주로 마약과 조직폭력 사범 수사로 경력을 쌓았다.

참여정부 초기에는 굿모닝 시티 특혜 분양 사건을 맡으면서 당시 여당 대표였던 정대철 의원을 재수사해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했다.

이후 대전지검 서사지청장 등으로 옮겼다가 2006년 대검 수사기획관으로 활동했다.

대검 수사기획관과 서울고검 검사장 등을 거쳐, 박근혜 정권 때인 2013년 4월 검찰총장에 올랐다.

채 전 총장은 같은해 9월 제기된 혼외 아들 의혹으로 퇴진했다. 당시 검찰은 국정원 댓글사건을 수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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