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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공예창업 지원'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여성 공예창업 지원'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2017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가 손재주를 살려 창업하려는 여성공예인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을 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서울여성창업대전은 신청서 접수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전의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 또는 소재지(사업장, 학교 등)가 서울시로 등록되어 있는 18세 이상 여성으로 공예로 창업을 준비 중인 여성, 또는 공예 분야 사업자등록을 한 경우는 3년 이내의 초기여성창업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출품분야는 공예와 관련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목·칠, 도자, 금속, 섬유 등으로 구분해 신청할 수 있다.

'2017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의 수상작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입선으로 나뉘며, 총 30작의 수상작에는 서울특별시장 명의 상장이 수여된다. 동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위에 소개된 서울시의 창업보육시설에 우선 입주할 수 있는 별도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서울시의 여성공예인 맞춤형 성장지원 사업 777프로젝트, 온오프라인 공예마켓 운영 등 공예분야 판로지원 사업에 우선 선정 대상이 된다.

심사는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품질수준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이뤄지며, 창업지원의 공모전 특성을 반영해 품질이 우수하고 실용성이 뛰어나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제품, 대량생산이 가능한 제품 등은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다만 이미 국내외에 상품화되었거나, 타 공모전에서 입선 이상 수상한 공예품, 상품성이 없거나 본인의 저작물이 아닌 경우는 수상자격이 제한된다.

심사결과 수상작 30점과 함께 본선에 진출한 총 60점의 공예품은 오는 10월 서울시청 시민청에 전시될 예정이며, 희망자는 현장에서 공예품을 판매할 수도 있다.

서울시는 여성공예인의 발굴 및 창업지원을 위해 서울여성공예센터 '더 아리움' 개관, 도곡동 여성창업플라자 등의 지원을 통해 여성공예인의 체계적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공예인 간 네트워크 형성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을 통해 올해도 재능 있는 여성공예인들과 숨은 우수공예품을 발굴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손재주가 일이 되고 취미가 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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