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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 주민학교 통해 입주민이 관리비 직접 감시

아파트관리 주민학교 통해 입주민이 관리비 직접 감시

서울시는 관리비 거품을 빼고, 주민 간 갈등을 줄이는'맑은 아파트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주민참여에 필요한 역량과 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2017년 하반기 아파트관리 주민학교'를 운영한다.

아파트 거주 주민의 참여역량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아파트관리 주민학교는 관리투명화, 관리비 절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13년 처음으로 실시하여 2017년도 상반기까지 관리소장 190명, 동대표 410명, 입주민 473명 등 총 1073명이 수료했으며, 찾아가는 주민학교는 2015년부터 시작하여 2017년 7월말까지 26개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가서 총 751명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였다.

높은 주민의 관심도를 감안해 2017년도 하반기에는 교육방법의 다양화, 수요자 중심 교육, 생생한 사례 공유를 목표로 아파트관리 주민학교 2회, 아파트 단지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주민학교 6회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택법 분야에 경력과 현장경험이 있는 변호사, 아파트 관리비 회계에 정통한 공인회계사, 실제 현장에서 관리비 절감 성과를 보인 주택관리사, 층간소음 전문가 및 아파트 공동체 분야 전문가가 전문적 강의와 생생한 현장의 사례 전달을 통하여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상생·동행의 맑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이 아파트 관리 전반에 대해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번 하반기 주민학교를 통해 아파트 입주민의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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