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강서구 등촌동에 전국 첫 무장애 문화복합단지 조성

강서구 등촌동에 전국 첫 무장애 문화복합단지 조성

어울림플라자 조감도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공항대로 (구)한국정보화진흥원 자리에 주민과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이 장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합단지 '어울림플라자'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15일 내년 10월 착공, 2020년말 준공 예정이라며 도서관과 피트니스센터, 갤러리와 공연장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복지 시설을 한 곳에, 전체 공간을 무장애 건물로 설치하는 전국 최초의 단지라고 설명했다.

어울림플라자의 문화복지동엔 게스트룸, 대강당, 전시실, 교육실, 도서관 등 연수시설과 문화 시설이 복합적으로 조성돼 문화교육 인프라에 목마른 서남권 주민들의 삶을 풍부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문화복지동 1471㎡엔 수화통역사에게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통역사 파견 업무를 수행하는 수화통역센터, 장애인 이용시설의 편의시설 구비여부를 모니터링하고 기술지원 업무를 하는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등 행정 지원 기관이 들어선다. 약 260 여명 행정 인력이 근무,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복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이번 지역주민 의견수렴 공청회는 '어울림플라자'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문화복지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것"이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