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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한일, 위안부 새로운 합의 이뤄야"

박원순 "한일, 위안부 새로운 합의 이뤄내야"



박원순 서울시장은 14일 "(우리 정부와) 일본 정부와의 사이에 서로 이견은 있지만 오랜 시간에 걸쳐서라도 결국은 우리 국민들이 적어도 정서상으로 납득할 수 있는 그런 새로운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소녀상이 설치된 151번 버스가 운행한 첫날 이 버스에 탑승한 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과거 위안부 합의가 적어도 우리 국민의 정서상 수용되고 납득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또 강제징용상이 소녀상 옆에 건립될 수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벌써 오래 전에 한일협정이 체결되고 많은 문제들이 해결된 것 같지만 여전히 근본적으로 과거의 여러 슬픈 역사들이 온전히 처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 새로운 요구들이 생기고 새로운 운동이 생겨나고 이런 상황이 생기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 일본과 주변 피해국들 사이에 좀 더 근본적인, 독일에서 벌어졌던 그런 조치들이 취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박 시장 재임시 과거사 발굴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