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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갈 데까지 간 朴 공판…방청인 소란에 '감치 재판'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에서 방청객이 소란을 피워 감치 재판이 열렸다.

1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 재판에서 한 방청객이 "판사님 질문사항 있습니다"라고 외쳐 경위가 제지했다.

이에 방청객들이 항의하는 등 법정이 시끄러워졌다.

재판부는 "감치에 처할 지 판단하기 위한 준비로 구금하겠다"고 말했다.

감치 재판은 이날 오후 9시 이후 열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