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문현아(30)가 결혼설에 휩싸였다.

9일 한 매체에 따르면 문현아는 오는 9월 3일 7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문현아의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음악 작업을 함께 하다가 인연이 닿아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최근 문현아가 낸 싱글 '크리켓송' 작업도 함께 한 사이로, 음악적 공감대가 서로를 가까워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문현아의 전 소속사 스타제국은 결혼과 관련해 확인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스타제국 관계자는 9일 "문현아 결혼 관련해 확인을 하고 있다. 문현아는 나인뮤지스를 탈퇴하고 현재 스타제국의 소속은 아니다" 라고 전했다.

한편 문현아는 걸그룹 나인뮤지스로 활동해오다 지난해 스타제국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팀을 탈퇴, 현재는 솔로 가수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