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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차정보' 앱서비스 민영주차장까지 확대

'서울주차정보' 앱서비스 민영주차장까지 확대

언제, 어디서나 서울 시내 주차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울주차정보' 앱 서비스가 공영주차장 중심에서 민영주차장으로 본격 확대된다.

서울시는 24일 파킹클라우드(주)와 대시민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민간주차장의 실시간 주차정보를 이 업체로부터 받기로 했다. 반대급부로 서울시는 파킹클라우드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주차장에 대해 이행 기준 확인 후 교통유발부담금 10%이내의 경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실시간 주차공간 확인 시스템 설치비용 부담 등으로 정보연계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 민간주차장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지난해 마련한 조치다.

서울시는 서비스 확대를 통해 기존 주차공간의 효율적 활용, 주차 공간을 찾기 위한 배회시간 단축, 불법주차 방지 등 시 주차정책의 성공적 구현과 시민들의 주차편의 증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시간 주차정보제공 서비스 확대는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존의 주차정보 전송시스템 개발 준비단계를 거쳐 9월부터 우선 시범운영을 하고 11월부터 본격적인 정보제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시의 공신력과 민간의 영업·기술력이 결합돼 본격적인 스마트 주차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며 "실시간 정보 제공 주차장의 지속적 확대와 내실 있는 주차정보관리를 통해 실제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용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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