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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한·불 공동제작 '비상'프로젝트 배우 모집

서울문화재단, 한·불 공동제작 '비상'프로젝트 배우 모집

국제 공동제작 프로젝트 '비상(Immortels-L'envol)'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이 '서울거리예술축제 2017'의 국제 공동제작 프로젝트 '비상(Immortels-L'envol)'(연출 Doriane Moretus, Patrick Dordoigne)에 참여할 18~35세 한국 청년 배우 9명을 8월 4일까지 모집한다.

한국과 프랑스의 청년 배우 18명이 함께 참여할 이번 작품은 서로 다른 문화권을 살아가는 이 시대 젊은이들의 고민과 이야기가 담긴 리얼한 '청년' 거리예술 작품으로 예술적, 사회적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서울거리예술축제는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하이서울페스티벌'의 새로운 이름으로, 지난 해부터 거리 공연예술 축제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서울을 대표하는 새로운 축제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10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4일간 서울광장, 청계광장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열리는데 최신 해외 거리예술 작품 및 공중극, 서커스 등의 아트테인먼트 공연, 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아트, 시대의 이야기를 담은 화제성 있는 작품 등 세계적인 수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 예술단체 '컴퍼니 아도크(compagnie Adhok)'와 함께하는 국제 공동제작 프로젝트 '비상'은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손꼽힌다. 컴퍼니 아도크는 2015년 하이서울페스티벌에서 현대 노인문제를 다루며 호평을 받았던 '아름다운 탈출'을 공연한 바 있다.

비상에 참여할 청년 배우 공모 대상은 1983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연기가 가능한 대한민국 국적의 청년예술가이며 오디션, 워크숍, 공연 등 모든 일정에 참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서류 심사 및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된 한국 청년 배우들은 9월부터 10월초까지 프랑스 청년 배우들과 함께하는 워크숍에 참여하게 되며, 워크숍 진행을 도울 외국어 통역도 제공된다. 또한 서울거리예술축제 무대에 설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물론 전체 워크숍 및 공연 종료 후에는 소정의 공연료도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8월 4일(금)까지 서울거리예술축제 누리집(www.festivalseoul.or.kr) 또는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에서 지원양식을 확인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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