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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풍푸드서비스 이충건 대표, 동국대에 발전기금 2000만 원 쾌척

진풍푸드서비스 이충건 대표, 동국대에 발전기금 2000만 원 쾌척

한태식 총장(왼쪽)과 이충건 대표이사(오른쪽)가 발전기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대



㈜진풍푸드서비스 이충건 대표이사가 동국대 한태식 총장을 찾아 교육환경개선기금 1천만 원 및 언론정보대학원기금 1000만 원 등 총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동국대가 19일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에 입학하면서 동국대와 인연을 맺었고 2013년 광고홍보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7일 열린 전달식에서 이 대표이사는 "동국대의 건학 111주년을 기념하여 학교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학교발전에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태식 총장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정재를 희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심전심의 마음으로 소중한 기부금을 학교발전과 학생들을 위해 잘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동국대는 해당기금을 교육환경개선기금과 언론정보대학원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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