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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文 아들 '특혜 제보 조작' 김성호 18일 검찰 소환



검찰이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취업 특혜 제보 조작' 내용을 별다른 검증없이 폭로한 김성호 전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수석부단장을 18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강정석 부장검사)는 김 전 의원에게 18일 오전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김 전 의원은 19대 대선을 앞둔 지난 5월 5일 추진단 부단장이던 김인원 변호사와 기자회견을 열고 문준용 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입사 특혜 의혹에 대한 조작 제보를 공개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를 받는다.

검찰은 두 사람이 제보가 허위일 가능성을 인식했음에도 일부러 검증을 게을리해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제보자에게 직접 연락하는 등 기본적인 검증 노력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김 전 의원에게 허위 제보 검증을 게을리한 경위, 제보 공개 결정 과정에서 당 지도부와의 교감 정도 등을 물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5일 소환된 김 변호사는 자신과 김 전 의원이 허위 제보 공개를 결정했을 뿐, 다른 최종 결정권자는 따로 없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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