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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GS리테일, 中 최대 국제 특송 업체와 MOU…해외 택배 서비스 실시

(왼쪽부터) 이승민 CVSnet 대표, 김경종 SF EXPRESS 한국지사장이 업무 협약식 후 기념활영에 임하고 있다. /GS리테일



GS리테일의 자회사 CVSnet은 중국 최대 국제 특송 업체 SF EXPRESS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편의점을 이용하는 국제 택배 고객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이승민 CVSnet 대표와 김경종 SF EXPRESS 한국 지사장 등 양사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CVSnet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소비자들은 국제 택배를 기존보다 10% 가량 알뜰한 운임으로 국제택배를 이용 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MOU를 체결한 SF EXPRESS는 중국 국제 특송 업계 선두주자로서 전세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고객 맞춤형 국제 특송 및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됐다. 8월 31일까지 국제 택배를 접수 하는 모든 고객에게 GS25 모바일 상품권(2500원)을 선물하고 운임 2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승민 CVSnet 대표는 "세계화의 흐름 속에 국제 택배 물량이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새로운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GS25 편의점택배가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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