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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오홀딩스, 라오스에서 검증된 자동차 사업...등급전망 '안정적'

코라오홀딩스는 지난 6일 태국의 1위 신용평가기관인 TRIS Rating으로부터 기업신용평가 BBB-(안정적)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코라오홀딩스의 신용평가를 진행한 TRIS는 1993년 설립되어 태국증권거래위원회가 공식적으로 승인한 신용평가기관으로써 S&P Global Ratings가 49%의 지분을 보유함과 동시에 기업평가에 대한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 태국 내에서 피치와 더불어 객관적인 기업의 가치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체 신용평가를 받은 기업들 중 71%가 TRIS로부터 등급을 평가 받는 등 명실공히 업계 1위이다.

코라오가 속한 아세안 시장은 총 GDP 2.5조 달러 및 인구 약 6억 3천만명 시장으로서 중국, 인도 다음으로 세계 3위에 달하는 시장이다. 관세 및 비관세를 철폐하여 단일시장 및 생산기지를 목표로 하고 약 5.1%이상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바탕으로 폭발적인 중산층의 확대가 예상되는 시장이다.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아세안 내 굳건한 입지를 갖고 있는 신용평가사로부터의 기업평가는 코라오홀딩스가 아세안 시장에서의 객관적인 확인을 평가 받은 셈이다.

TRIS가 발표한 신용평가 리포트에 따르면 "TRIS Rating은 코라오에 대해 'BBB-'등급을 책정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당해 등급은 라오스 내에서 검증된 코라오의 자동차산업관련 업적, 탄탄한 경쟁력, 강한 브랜드인지도, 다양한 상품 라인업 및 서비스, 높은 운영효율성 그리고 안정적 재무상태를 바탕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같은 강점들은 기업자체의 신용평가는 더 높은 점수를 부여할 수 있으나, 현재 BBB+ 등급을 보유하고 있는 라오스 정부의 신용등급으로 인하여 상쇄되었다"고 명시했다.

TRIS는 또한,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파키스탄 등 신규 시장에서의 성공가능성 및 사업다변화가 추후 신용등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코라오는 아세안 기업들과의 협업에서 유리한 조건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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