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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2일 (토)
국제>이슈

'진짜'로 만든 귀걸이 팔아도 문제 (feat.하리보 젤리)

[메트로신문] 사진/쿠치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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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보 젤리' 모양 귀걸이가 실제 젤리로 만든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까지 쇼핑몰 쿠치마치는 귀여운 곰돌이 모양으로 유명한 '하리보 젤리' 모습을 본뜬 귀걸이 제품을 판매했다.

상품은 실제 젤리와 똑같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젤리 모양의 귀걸이가 실제 식용 젤리로 만든 것으로 밝혀져 구매자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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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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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구매자는 후기 게시판에 ""고무 재질도 아니고 그냥 젤리"라며 "물 살짝 묻었는데 찐득거리고 머리에 달라붙고 난리이다"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또 다른 구매자는 자신이 직접 찍은 귀걸이의 사진을 올리며 "한쪽이 사라져서 하나만 남아있는 상태였는데 아마 개미가 가져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논란이 커지자 해당 쇼핑몰은 결국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쇼핑몰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처에서 별다른 설명을 듣지 못해 젤리 모형인 줄 알고 팔았다"며 "실제로 맛을 보신 고객의 후기를 보고 구입처에 확인한 결과 진짜 젤리로 만들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젤리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안 뒤 상세 페이지 내에 따로 기재가 없었던 부분 죄송하다"며 "귀걸이는 상품에 침만 꽂은 것이 아니라, 약품 처리와 코팅 처리 과정을 거친 상품"이라고 밝혔다.

제품은 현재 홈페이지에서 판매가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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