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구단 뉴욕 양키스에서 빅리그 재진입의 꿈을 이뤘다. 박찬호 이후 한국인 선수로는 두 번째, 타자로는 최초로 양키스 소속 메이저리거다.
▲지난달 사상 처음으로 '톱3'에서 벗어나 4위에 랭크됐던 이세돌 9단이 한 달 만에 3위로 복귀했다. 박정환 9단은 44개월째 1위를 유지했고, 신진서 8단이 그 뒤를 이었다.
▲여자골프 세계 1위 유소연이 부친의 세금 체납 및 납부 과정에서 빚어진 부적절 행위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유소연의 부친 유 모 씨는 2001년부터 16년간 내지 않았던 지방세 3억1600만원과 가산세를 지난주 납부하면서 고의 납세 회피 의혹에 휩싸였다. 또 유 모 씨는 체납 세금을 납부하는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에게 욕설과 위협이 담긴 문자를 보내고 세금 부과가 부당하다는 민원을 제기해 논란을 빚었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팀이 지고 있던 상황에 등판해 1이닝을 완벽하게 막았다.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과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안타 없이 볼넷으로 한 차례 출루했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에서 남자단식 최다승 기록을 세웠다. 윔블던에서만 통산 85승째를 기록했으며, 메이저 대회 통산 승수도 315승에 달한다.
▲인도네시아가 2034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축구 유치를 위해 인접한 동남아시아 국가 국가들과 컨소시엄 구성에 착수했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이 올 시즌 13라운드까지 가장 많은 관중을 모은 구단 '풀 스타디움(Full Stadium)상' 1차 수상 구단으로 선정됐다. FC서울은 한 경기 평균 1만8603명의 관중을 유치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 미국 ESPN 등은 리오넬 메시가 소속팀 FC 바르셀로나(스페인)과 2021년까지 재계약하는 데 합의 했다고 보도했다. 1년 옵션에 추가돼 기간은 최장 2022년까지이며 메시의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조항) 금액은 3억 유로(약391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간판 공격수 양동현이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SK 와이번스의 우완 외국인 투수 메릴 켈리가 2017 KBO리그 6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강성훈이 세마스포츠마케팅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국가대표 후보 선수인 박선민(한국체대)이 제29회 대학연맹기 전국대학생사격대회 여자 10m 공기소총에 출전해 결선 합계 250.6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기록은 여자 10m 공기소총 한국신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