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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8436원, 대구 알바 시급이 가장 높다

평균 8436원, 대구 알바 시급이 가장 높다



2017년 상반기 동안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로 나타났다.

5일 알바 구인구직 전문앱 알바콜이 올 상반기에 등록된 아르바이트 공고 60여 만 건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알바콜에 등록된 아르바이트의 전체 평균 시급은 7881원으로, 이는 2017년 최저시급인 6470원보다 1400원 가량 높았다. 특히 평균 시급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는 대구로 평균 8436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충남이 8392원, 서울 8327원, 인천 8042원, 제주 7908원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노무 직종의 경우 업체 평균 1만3715원을 지급한 충남이 가장 높았고, 사무보조와 배달은 대구가 각각 1만2481원, 1만471원으로 가장 높았다. 주방은 전남(1만546원), 서빙은 강원(6767원), 매장관리는 부산(7306원)이 가장 높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