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문준용 특혜 의혹 조작' 이유미 구속…수사망 '윗선' 향할수도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아들의 취업 특혜 의혹을 조작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로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 씨가 29일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박성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사안이 중대하여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이씨는 이날 오후 7시 50분께 서울남부지검 공안부(강정석 부장검사)에 구속됐다.

이씨는 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입사 특혜 의혹을 뒷받침하는 증언 파일과 카카오톡 캡처 화면 등을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자신의 조작을 시인한 상태다.

검찰은 이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그로부터 제보를 받은 자료를 당에 넘긴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을 소환해 조작을 종용했거나 알고도 묵인했는지 물을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씨와 이 전 최고위원의 주거지 등에서 압수물을 확보한 검찰은 두 사람 사이에 공모가 있었는지를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의 수사가 탄력을 받으면서, 수사망이 대선 캠프 관계자 등 국민의당 윗선을 향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