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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마무리 누가 맡나…서울시, 3·4급 30명 승진인사 단행

민선6기 마무리 누가 맡나…서울시, 3·4급 30명 승진인사 단행



서울시가 7월 1일자로 시행되는 3·4급 승진인사 30명의 명단을 20일 발표했다.

30명의 승진인사는 국장급 5명과 과장급 25명(행정11, 기술·연구14)으로 민선6기 후반기 서울시 핵심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역할을 맡게된다.

주요 승진인사로는 여장권 재생정책과장, 이영기 기획담당관, 이수연 언론담당관, 정광현 시의회 의정담당관, 최윤종 공원녹지정책과장을 꼽을 수 있다.

여장권 승진 내정자는 서울형 도시재생 4.0 정책 방향을 마련하여 신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적극 대응하였고, 약 4조 6000억 원의 현금 기부채납으로 저층주거지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서울형 도심활력 프로젝트 시범사업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재생 신모델 개발에 기여, 승진인사에 올랐다.

이영기 내정자는 정부 출범 대비 10대 분야 66개 정책을 건의하여 39개 시책을 공약화하고, 최대 규모의 도심 집회에 소방, 안전, 화장실, 대중교통 대책을 총괄함으로써 인명사고를 최소화하였으며 민생·안전 10대 대책과 주요시정 현안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수연 내정자는 시정보도 시스템 정착으로 '일자리대장정, 민생안전현장' 등 정책현장에 대해 언론 홍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시정 철학·가치 및 핵심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였으며 시정 이슈의 종합적·집중적 보도기획으로 시정 주요정책의 시민 체감도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정광현 내정자는 의회역량 강화와 지방자치법개정 T/F를 구성하여 지방자치법 개정 등 105개 사업을 선정 추진함으로써 시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시와 시의회의 동반관계 구축에 기여하였으며, 분야별 전문인력을 채용하여 의정활동 지원과 해외자매 도시와의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했다는 평가다.

최윤종 내정자는 생활권 내 10분 거리의 소규모 숲과 정원을 조성하여 공원소외지역을 해소하는 '천개의 숲, 천개의 정원'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30 공원녹지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서울의 지역적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공원녹지의 확충, 관리, 이용, 보전에 관한 공원녹지분야의 장기적인 정책 비전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인철 행정국장은 "이번 승진인사는 도시재생, 여성정책, 복지, 환경 등 주요시책 사업부서와 대내·외적 소통을 기반으로 시정을 지원해 온 부서에서 성과를 창출한 간부를 우선 고려했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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