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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라면 필독! '반려묘 꼬리'가 보내는 메시지 의미는?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는 집사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가 있다.

바로 반려묘의 꼬리가 보내는 메시지다.

최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의 카를로 시라쿠사 박사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을 통해 고양이 꼬리의 신호에 대해 소개했다.

과연 고양이들은 꼬리로 어떤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걸까?

먼저 고양이가 꼬리를 살짝 치면서 잠을 자고 있다면 그것은 전반적으로 편안한 상태지만 자면서도 주위를 신경 쓰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완전히 잠에 빠져든 상태라면 꿈을 꾸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만약 고양이가 채찍질을 하듯 꼬리를 휘두른다면 그것은 매우 공격적이고 신경질적인 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함께 꼬리를 곧게 세우는 것도 비슷한 의미를 가진다. 고양이는 상대에게 공격적인 태도를 취할 대 꼬리를 일직선으로 곧게 세운다. 이때 고양이를 자극해서는 절대 안 된다.

반면 고양이가 꼬리를 수평보다 살짝 아래로 휘면서 부풀린다면 그건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보통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는 놀래거나 위협을 주면 무서워하며 꼬리를 부풀린다.

편안한 상태일 때는 꼬리를 중립적 또는 낮은 자세로 움직인다. 또 꼬리가 서있고 꼬리 끝이 가볍게 흔들리면 기분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땐 마음껏 만지고 예뻐해 주면 된다.

강아지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반가움을 표하듯이 고양이도 꼬리로 많은 의사표현을 한다. 반려묘를 키우는 집사라면 오늘부터라도 고양이의 꼬리를 유심히 살펴 좀 더 깊은 교감을 나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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