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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대법관 후보 추천委, 대법관 후보 제청 후보자 8명 추천



대법원은 대법관 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제청 대상 후보자 8명을 대법원장에게 추천했다고 14일 밝혔다.

추천위는 이날 대법관 제청대상 후보자로 조재연(61·사시22회)·안철상(60·24회)·이종석(56·25회)·이광만(55·26회)·김선수(56·27회)·김영혜(57·27회)·민유숙(52·28회)·박정화(51·30회)을 대법원장에게 추천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회의 개시 전 상당 기간 동안 피천거인 중 심사동의자 명단과 이들에 대한 학력과 주요 경력, 병역, 재산관계, 형사처벌 전력 등에 관한 정보를 공개하고 심사대상자들의 대법관으로서의 적격 유무에 관해 폭넓게 의견을 수렴한 후, 그 결과를 추천위원회에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재산형성·납세·병역·도덕성 등을 면밀히 검증하는 한편, 사회 각계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들도 깊이 있게 논의하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덕수 위원장은 "제청대상 후보자들은 법률가로서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를 충실히 보장할 수 있는 뛰어난 능력과 자질을 갖추었다"며 "국민과의 소통을 통하여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쟁을 해소하고 사회통합을 이루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풍부한 경륜과 인품은 물론이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도덕성을 겸비하였다고 판단되어 대법관 적격 후보로 추천하였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회의 직후 적격으로 판정된 대법관 제청 대상 후보자 8명의 명단을 양승태 대법원장에게 서면으로 전달했다.

양 대법원장은 추전위원회의 추천 내용을 최대한 존중해 수일 내로 대통령에게 신임 대법관 후보자 2명을 임명 제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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