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로 새 삶을 얻은 오리의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3일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TheDodo)에는 3D 프린터를 이용한 의족을 갖게 된 오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에 따르면 오리는 태어날 때부터 한쪽 다리가 기형으로 태어나 절단 수술이 필요했다.

>

이에 구조자는 3D 프린터를 이용해 새로운 멋진 다리를 만들어주기로 했고, 고생 끝에 멋진 의족을 오리에게 선물했다.

정교하게 만들어진 의족 덕분에 다른 오리들과 마찬가지로 잘 걷고 잘 수영할 수 있게 된 오리.

한결 편해진 다리로 뒤뚱뒤뚱 걷는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