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한국·터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3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8회 터키컵'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경주에는 '아슬란 하칸 오칼'(ARSLAN HAKAN OKCAL) 주한 터키대사와 부인이 참석했다. 또 '캔폴랏 이군'(CANPOLAT EYIGUN) 터키자키클럽 상임이사와 '오칸 오제렌'(OKAN OZEREN) 터키자키클럽 국제부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터키컵'은 렛츠런파크 서울 2위 기수인 '페로비치'가 '돌콩'을 몰고나와 우승을 했다. 아슬란 하칸 오칼 터키대사(왼쪽에서 4번째)와 이양호 마사회장(오른쪽에서 2번째) 등 참석자들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