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세종대 창업선배가 말하는 '스타트업의 세가지 도구'…검색광고·검색데이터·창업넷

세종대 창업선배가 말하는 '스타트업의 세가지 도구'…검색광고·검색데이터·창업넷

'더핏' 조우상 이사가 창업 성과에 대한 특강을 하고 있다. /세종대



네이버 검색광고, 네이버 검색데이터, 창업넷. 이 세 가지는 창업 선배가 꼽은 스타트업의 실질적 도구들이다.

데이터에 기반한 사용자 맞춤 신발 사이즈 추천 서비스인 '더핏'의 조우상 이사는 자신이 졸업한 세종대를 찾아 후배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고, 스타트업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그 중 하나가 앞서의 세 가지 도구다.

그는 포털업체 검색광고가 관련 키워드들의 검색량을 포털업체가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것에 대한 근거 자료로 쓰기 좋다고 했다. 또 포털업체 검색 데이터는 구글 트렌드와 같은 서비스로, 인문학적인 통찰력을 가지고 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창업넷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창업 지원 사이트로, 스타트업 기업들이 다양한 차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또 후배들에게 "스타트업의 폐업률은 4년 내 50% 이상이다. 대부분 큰 현금을 받고 사업을 넘기는 게 현실"이라며 어떤 아이템으로 승부를 해야 다양한 서비스 속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지 아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스타트업 시작의 세 가지 핵심요소로 사람, 아이템, 경영을 꼽았다.

한편 신 구 총장은 "세종대는 청년고용 빙하기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창업자를 적극 육성하고 있다"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창업동아리 운영, 창업상담 및 재학생 인큐베이팅, 그리고 창업멘토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