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간호학과 학술제 성료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가 지난 12일 대강당에서 간호학과 학술제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7명~13명 정도의 4팀으로 나누어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대한 각각의 주제발표에 나섰다. 김예진 학과장은 "4년제 간호학과로서 도약하고 발전해나가는 과정 속에 학생들의 간호학문에 대한 열정과 간호연구 능력의 향상을 기반으로 진행해 온 학술제의 수준도 날로 성장하고 있다"며 "학술제를 준비한 학생들과 지도교수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봉화 전 보건복지부 차관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정책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변화하는 보건의료정책을 짚어보고 일본의 보건의료정책을 소개하며 "간호서비스의 질을 개선함과 동시에 환자의 생활을 질을 유지·향상시키면서 신체뿐 아니라 정신사회적 건강 유지를 목표로 하는 관리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