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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동영상] 강연대 타고 도심 질주한 美 백악관 대변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입'인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을 조롱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져 화제다.

지난 12일 미국의 유명 코미디 여배우 멜리사 매카시는 스파이서 대변인으로 분장한 후 전동 휠이 달린 강연대에 올라 맨해튼 대로를 질주했다.

사진/'Gothamist'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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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2월 초 NBC방송의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서 기자들에게 '물총 세례'를 퍼붓고 강연대를 밀어붙이며 돌진하는 연기로 스파이서 대변인의 막무가내식 언론관을 풍자했던 장면을 재연한 것이다.

해당 퍼포먼스는 도심 속 시민들의 시선을 단번에 끌었으며, 유튜브 등 SNS에도 확산되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스파이서 대변인은 앞서 정례브리핑에서 일방적이고 무례한 태도를 보여 언론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