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콜센터 전국으로 확대 '맞춤형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던 콜센터를 서울·경인·대전·대구·부산·광주·강원 등 전국 주요 7개 지역으로 확대,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확대 개편에 따라 재단은 지역 콜센터를 지역현장센터가 소재하고 있는 대학에 설치·통합 운영하여 지역에 특화된 상담서비스를 실시하게 되며, 단순한 형태의 전화 상담에서 벗어나 학생·학부모에 대한 원스톱 상담뿐만 아니라 대학별 전담상담을 통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등 국가장학제도에 문의사항이 있는 학생·학부모는 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재단 지역 콜센터 및 현장지원센터 위치와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