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5~8호선 물품보관함에 '무료 의약품 박스' 등장

5~8호선 물품보관함에 '무료 의약품 박스' 등장

굿닥약국 이용 장면 /서울도시철도공사



서울 지하철 5~8호선의 물품보관함에 무료 비상의약품이 비치된 박스가 등장했다.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시민들에게 주는 선물이다.

10일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무료 의약품 박스는 '굿닥약국'이라는 이름으로 1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박스 안에는 반창고, 파스, 연고, 생리대, 휴지 등 비상시 필요한 의약품이 들어있다.

굿닥약국 내부 모습 /서울도시철도공사



이는 병원·약국 검색 앱 '굿닥'을 운영하는 ㈜케어랩스와 공사가 함께 마련한 서비스로, 공개된 비밀번호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5호선 광화문역 등 5~8호선 35개 역사에서 6개월 간 운영한다. 비밀번호는 해피박스 굿닥약국 함 앞쪽에 표기돼있으며, 모든 역이 동일하다.

'굿닥약국'에 비치되는 물품은 주 1회 이상 보충된다. 만약 찾는 물건이 없을 경우 카카오톡(아이디: @goodoc)으로 메시지를 보내 요청하면 보충해 준다. 또 공사의 해피박스 현장 관리자와 굿닥 관련 직원들이 수시로 확인해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굿닥약국이 설치된 물품보관함 모습 /서울도시철도공사



서울도시철도공사 최용운 사장직무대행은 "무료 서비스인 만큼 굿닥약국을 이용하시는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며 "굿닥약국 서비스가 급하게 간단한 약품이나 위생용품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유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