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더불어민주당 문재인ㆍ국민의당 안철수ㆍ정의당 심상정 등 대선 후보들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자 표심' 공략에 나섰다.
▲조기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자유한국당 홍준표·바른정당 유승민 등 보수 정당 후보들은 '보수 불모지'인 제주도를 찾아 지역 맞춤 공약을 발표하며 유권자 표심 얻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조기 대통령선거가 일주일 남은 상황에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문제가 재차 수면 위로 오르면서 유권자 표심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산업
▲이동통신시장의 전통적인 성수기인 5월 황금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8'의 흥행으로 이동통신사들의 가입자 확보전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2일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이 한 달여의 서류증거(서증)조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증인심문에 들어간다. 지난달 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 임원 5명에 대한 공판을 아홉 차례에 걸쳐 진행한 바 있다.
▲국내 수입차 판매 1~2위를 다투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벤츠코리아는 KT와 함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프리미엄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9월 출시 예정인 최고급 세단 S클래스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모델에 장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마켓·부동산
▲은행들의 '대출 조이기'에 원화대출 연체율이 사상 최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해 신용대출, 기업대출 연체율도 낮은 수준을 유지 중이다.
▲에스텍파마 김재철 대표가 올해 글로벌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에스텍파마는 올해 신제품 발표가 예정돼 있어 매출액이 더 좋아질 전망으로 김 대표는 에스텍파마가 4차 산업혁명의 한 축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분양가가 싸고 에너지 소비를 줄인 '실속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올 들어 제일건설의 '평택 고덕 제일풍경채 센트럴'은 분양가 상한제 및 소형 평형으로 청약률이 가장 높았다.
유통·라이프
▲신선식품 판매의 주요 채널로 급부상한 오픈마켓이 신선식품을 넘어 이를 활용한 레시피까지 함께 선보이고 나섰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017 미구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3피안타 3볼넷 9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 2014년 9월 1일 이후 973일 만의 승리이자, 올 시즌 첫 승이다.
▲안양 KGC인삼공사와 서울 삼성이 2016-2017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격돌하고 있는 가운데 MVP 후보 윤곽이 잡혔다. KGC는 오세근, 이정현, 사이먼 3파전이 예상되며 삼성은 라틀리프가 후보로 꼽힌다.
▲가수 이은미가 신곡 '알바트로스'를 통해 전 국민에 희망으르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작곡가 윤일상, 작사가 최은하와 협업을 통해 완성된 신곡은 지난 25일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