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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이화여대, 재학생 만족 이화사랑 연속 캠페인 시동

이화여대, 재학생 만족 이화사랑 연속 캠페인 시동

19일 오전 헬렌관 식당에서 학교가 제공하는 아침식사를 하며 중간고사 공부에 열중하는 이화여대 학생의 모습 /이화여대



이화여대 학생처(처장 정현미)는 19일 중간고사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든든한 이화사랑'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며 이후 '신나는 이화사랑'과 '힘나는 이화사랑' 프로그램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든든한 이화사랑'은 시험기간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간고사 기간인 19일~21일 3일간 매일 오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헬렌관 식당에서 죽, 빵 등의 메뉴로 구성된 아침식사를 1일 선착순 400명, 3일간 총 1200명에게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에도 24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시험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든든히 채울 수 있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중간고사가 끝나는 4월 말부터는 '신나는 이화사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나는 이화사랑'은 스포츠 특강 및 관람을 통해 재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활기찬 학교생활을 돕고자 기획됐다. 28일 교내에서 '찾아가는 야구특강 넥센히어로즈 야구인걸' 행사가 열리고, 대동제 축제가 예정되어 있는 5월에는 'LG트윈스'와 함께하는 프로야구 특강도 열릴 예정이다.

야구특강은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의 장내 MC가 강사로 나서 스포츠 지식이 부족하거나 관람 기회를 갖지 못했던 재학생들에게 야구의 기본 규칙과 관람 방법을 안내해준다. 또한 즉석에서 야구경기 초대권을 배부해 스포츠·레저 문화활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특별히 프로축구 경기와 이화여대 응원단의 치어리딩 경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프로축구단 '서울이랜드FC'가 올 시즌 홈경기마다 전국 16개 대학교 응원단이 치어리딩 실력을 겨루는 '치어 인 서울(CHEER IN SEOUL)'을 열기로 한 가운데, 이화여대 응원단 파이루스의 경연이 있는 날에는 재학생도 함께 관람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첫 관람일은 서울이랜드FC와 FC안양이 맞붙는 5월 6일이다. 이 날을 시작으로 경연 결승전이 열리는 10월까지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파이루스 경연이 열릴 때마다 이화여대 학생증을 지참하면 무료 관람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기말고사가 진행되는 6월에는 '힘나는 이화사랑'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중앙도서관 및 ECC 열람실에서 시험 공부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업 격려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화여대 학생처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이화사랑 프로그램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기획·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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