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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인간의 기계화' 강의로 시작하는 이화여대 '키워드 인문학' 시리즈

이화여대 '키워드로 읽는 인문학' 시리즈 강의 포스터 /이화여대



이화여자대학교가 '인간의 기계화'라는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키워드로 읽는 인문학' 시리즈 강의를 이어간다.

'키워드로 읽는 인문학' 시리즈는 이화여대 이화인문과학원(원장 송기정) 주관으로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인문학에 새롭게 등장하는 키워드들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현실에 대해 묻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된 시리즈 강의이다. 이화여대 재학생은 물론이고 일반인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첫 강의는 11일 오후 5시 포스코관 160호에서 열린다. 이화인문과학원 신상규 교수(철학)가 '인간의 기계화: 호모 사피엔스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게 될 AI와 로봇의 출현, 환경위기의 도래, 테크놀로지의 발전과 더불어 삶과 죽음의 경계조차 변화하는 듯한 오늘날의 현실에 대해 인문학적 성찰이 이뤄질 전망이다.

두 번째 강의는 다음달 16일 열린다. 전혜숙 교수(미술사)가 '바이오아트: 포스트휴먼 시대의 미술'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6월 7일 천현득 교수(철학)가 '가상현실, 증강현실: 포스트휴먼의 무대'를 주제로 강의한다.

2학기에는 '생명-상상력'을 테마로 이찬웅(철학), 정선경(중문학), 송태현(불문학), 김진희(국문학) 교수의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현대 미술과 철학, 도교와 신선설화(神仙說話), 프랑스 작가 장 지오노의 생태적 상상력, 한국시의 생명의식 등을 소재로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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