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재 디지털화하는 방송대 '500여종 확대 출시'



대학교재의 디지털화를 추진 중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이하 방송대 출판문화원)이 자체 개발한 디지털 교재 웹뷰어를 선보였다.

이번 웹뷰어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크롬이나 익스플로러 등 웹 브라우저에 접속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목차, 책갈피, 이어보기 등 다른 시중 이북 뷰어가 가지고 있는 기능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LOD 강의 또한 함께 볼 수 있어 학습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디지털 교재를 다운로드해 보관할 수 있는 앱뷰어(안드로이드, ios)도 업그레이드하여 선보였다.

현재 방송대는 22개 학과 전 학년에 걸쳐 500여 과목의 디지털 교재를 내놓은 상태. 앞으로도 매 학기 50여 종씩 출시하며 대학교재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