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교육관리직 인턴십 120명 내외 모집…평가 거쳐 정규직 채용



대교가 오는 18일까지 교육관리직 인턴십 대상자 120명 가량을 모집한다. 선발된 인원은 인턴십 평가를 통과하면 7월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채용된다.

4일 대교에 따르면 이번 신입 공채의 모집대상은 4년제 대학 기졸업자와 2017년 8월 졸업예정자로 전공에 따른 제한이 없다.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되면 5월부터 6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4박5일간 교육프로그램 이수 후 본인 거주지 인근의 눈높이 지점에서 회원관리와 상담업무 등을 수행하는 내용이다. 이에 대한 평가에서 정규직 채용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대교는 "입사 후에는 개인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관리자로 성장하도록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채용 일정 및 전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교 신입사원 모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