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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네덜란드로 유학 가는 한국학생, 경영학 가장 선호

네덜란드로 유학 가는 한국학생, 경영학 가장 선호

네덜란드 델프트공대의 내부 전경 /네덜란드교육진흥원



네덜란드로 유학을 가는 한국 학생들은 경영학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학생들의 네덜란드 유학은 지난해 전년보다 더 늘었다.

3일 네덜란드교육진흥원(원장 양정윤)에 따르면 지난 한 해 1886명의 한국 학생이 네덜란드에서 학생신분 체류허가증을 발급받아 유학 중이었다. 전년의 1512명에 비해 25% 증가한 수치다. 이를 네덜란드에 유학 온 전체 외국인 유학생과 비교하면 독일(2만2000명)에 비해서는 크게 못미치지만 중국(4300명)이나 이탈리아(3300명)에는 상당히 근접해 가는 수치다.

선호하는 전공의 경우 한국 유학생들이 네덜란드에서 가장 선호한 전공은 경영학, 디자인과 음악, 공학 순이었다. 전체 외국인 유학생들은 경영학, 공학, 경제학 순이었다. 네덜란드교육진흥원은 "경영대와 공대 유학생이 많은 점이 다른 유럽국가와 뚜렷이 구별된다"고 설명했다.

네덜란드는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시작하였으며, 대학 정규 과정부터 유학이 가능하다. 현재 60개 안팎의 고등교육기관에서 2100 여 개의 학위/단기 과정을 100% 영어로 제공하고 있다. 네덜란드 교육부와 대학은 세계 우수인재를 대상으로 장학제도를 운영 중이며, 한국 학생의 경우 대표적으로 홀란드 장학금과 오렌지튤립장학금에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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