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동국대, 2019학년도 대입전형 기본계획…수시 '고른기회' 전형 확대

동국대, 2019학년도 대입전형 기본계획…수시 '고른기회' 전형 확대

동국대 캠퍼스 전경 /동국대



동국대학교(총장 한태식)가 수시모집 종합전형의 '고른기회' 유형을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2019학년도 대입전형 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

2일 동국대에 따르면 2019학년도 전형 기본계획은 전체적으로 전년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 우선 모집인원에서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수시모집 70%와 정시모집 30% 비율을 유지했다. 또한 전형방법도 수시모집 4개 전형과 정시모집 2개 전형으로 전년도와 동일하다.

다만 수시모집 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고른기회 유형 모집을 확대한 점 ▲논술우수자전형에서 경찰학부 자연계 모집을 신설, 5명을 선발하는 점 ▲실기전형에서 어학 특기자를 폐지하고 문학 특기자 수상대회 입상자 5명을 새로 모집하는 점 ▲정시모집을 통해 선발하던 미술학부(서양화)를 수시모집에서 15명 선발하는 점 등이 특색이다.

수시모집은 ▲학생부종합전형 ▲학교장추천인재전형 ▲논술우수자전형 ▲실기전형 등 4개 전형을 통해 총 2142명을 선발하는데 이 중 학생부종합전형이 전체 선발인원의 50%(1526명)를 차지한다.

정시모집은 총 856명을 선발하는데 학생부(교과·봉사·출결) 성적을 반영하고, 영어 등급 간 점수를 조정하는 등 수능 반영방법이 변경됐다. 모집단위는 가군 33개, 나군 20개다.

강삼모 동국대 입학처장은 "고교교육과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학교생활기록부 등의 전형요소를 활용한 인재선발과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전형방법에 중점을 뒀다"며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면접, 논술, 실기 등 다양한 전형요소를 활용해 대학입시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