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고양이가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는 획기적인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지난달 24일(현지시각) 기네스월드레코드(GWR)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일본에 사는 고양이 마루(Maru, 스코티쉬 폴드 9살)가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동물'로 공식 지정됐다.

마루는 지난해 9월 유튜브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동물로 기네스에 올랐다. 당시 마루의 모습이 담긴 유튜브 채널 '무구모구'(mugumogu)의 누적 조회수는 3억2570만4506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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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영상을 통해 유튜버들을 만난 마루는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지금까지도 50만 명이 넘는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도대체 마루의 어떤 매력이 많은 팬을 불러모았을까?

공개된 유튜브 영상들을 보면 호기심이 많은 마루는 엉뚱한 행동과 귀여운 표정으로 많은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잠시나마 영상을 통해 고양이 마루의 깜찍한 매력에 푹 빠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