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2017 대한민국 고졸인재 JOB CONCERT'서 맞춤형상담 서비스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외숙)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고졸인재 잡 콘서트(JOB CONCERT)'에 참가한다.
'2017 대한민국 고졸인재 잡 콘서트'는 기업상담관 및 채용관, 대학관, NCS기반 및 특성화전문대학관, 진로·취업 적성검사 및 컨설팅관 등으로 구성돼 약 100여개의 대학 및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며, 2만5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로 네 번째 참가하는 방송대는 '대학관'에 부스를 마련해 고졸인재 및 시간제 일자리 준비생에게 방송대 입시 정보 및 선취업 후진학 과정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잡 콘서트에 참가하는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프라임칼리지 학부과정 및 지원 기업 혜택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방송대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참가대학 대표로 선정되어, 22일 열리는 개막식 2부 행사에서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를 비롯한 10여명의 참석내빈을 대상으로 방송대를 소개하는 간단한 브리핑을 진행한다.
방송대 김외숙 총장 직무대리는 "방송대는 재직자 기초과정 및 선취업·후진학 학위과정을 통해 2030세대 고졸 재직자들의 계속교육 및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과 학습을 병행하고자 하는 고졸 재직자에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미래지향형 교육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 대한민국 고졸인재 잡 콘서트(JOB CONCERT)'는 학력, 스펙이 아닌 능력중심 채용 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 한국경제신문 주최로 2012년부터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