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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공채 접수 하루 더 연장, 합격으로 가는 길은?

지원서 접수 연장 공지 /삼성그룹 홈페이지



삼성의 마지막 그룹 공채 접수가 22일 마감된다. 당초 21일이 마감이었으나 마감일 시스템 오류로 인한 일시중단 때문에 하루 더 연장됐다. 지원자는 서류전형을 합격하면 4월 16 직무적성검사인 GSAT를 치르게 된다. 국내외 7곳(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미국 두 곳)에서 치러진다. 이후 면접을 거쳐 5월중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합격을 위한 키포인트로 4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삼성그룹의 가치를 파악하고 선호하는 인재상에 맞춘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 이어 삼성그룹의 모집직무와 어떤 업무를 진행하는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는 것. 또한 필기시험에 대한 준비가 충분해야 한다는 것. 마지막으로 삼성그룹의 인재상을 반영한 나만의 자기소개서를 써야 한다는 것 등이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삼성그룹 구직 희망자라면 마지막 지원기회인 만큼 전문가가 전하는 합격 전략을 참고해 지원사항을 최종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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