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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부터 '청년통장' 적립금 두배로 돌려준다

서울시청/서울시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새로운 '청년통장' 가입자를 모집해 저소득층 청년들의 미래 설계를 돕는다.

서울시는 2∼3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는 청년통장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15년부터 청년통장을 시행해 현재 가입자 약 2000여명을 돌파했다. 서울시는 올해 3월 31일 모집공고를 통해 가입자 1000명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올 8월에 최종 선발할 계획이며 대상자는 본인 소득 월 200만원 이하, 부모(배우자)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80%이하인 만 18~34세 저소득 근로 청년이 대상이다.

청년통장은 매월 5·10·15만원을 2~3년간 저축하면 본인저축액에 더해 서울시와 민간재원으로 추가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특히 청년통장은 올해 개선되어 기존(본인 저축액의 50% 적립)과 달리 본인 저축액의 100%를 적립한다. 따라서 가입자는 본인 저축액의 저축액의 2배를 수령할 수 있게 됐다. 대상 청년들이 월 15만원씩 3년간 저축했을 경우 본인 저축액 540만원에 적립금 540만원을 더해 최대 1080만원을 수령할 수 있게된 것.

서울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금 현실은 어렵더라도 청년통장을 통해 힘을 얻고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청년통장이 청년들의 미래설계의 작은 씨앗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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