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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수 장학금 복지시설에 기부한 성신여대 학생들

해외연수 장학금 복지시설에 기부한 성신여대 학생들

자신들의 장학금을 복지시설에 기부한 성신여대 학생들 /성신여대



겨울방학 해외연수에서 받은 장학금을 복지시설에 기부한 성신여대 학생들이 화제다.

19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성신 글로벌 프론티어 1기로 지난 겨울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 보고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스웨덴팀' 10명은 지난 16일 서울 성북구 '은총의 집'을 찾아 자신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보상으로 받은 장학금을 기부했다. 현재 6명의 여아들이 자립 전까지 지내며 상담과 교육을 받고 있는 '은총의 집'은 1989년부터 성신여대와 인연을 맺은 곳이다.

스웨덴팀 팀장인 박현영(영어영문2) 씨는 "우리나라와 스웨덴의 복지실상을 주제로 연수를 수행하며 사회적 약자의 삶에 대해 돌아보게 됐고 이를 통해 얻은 '같이의 가치'를 실현시키고자 했다"며 "우리대학과 소중한 인연을 맺고 있는 '은총의 집'과 함께한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는 큰 기쁨으로 다가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 프론티어'는 학생들이 직접 연수 국가와 주제를 선정·기획해 인솔 지도교수와 함께 해외 교류대학, 기관 등에서 학술교류 및 연수를 수행하는 성신여대의 신설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작년 12월을 시작으로 올해 2월까지 총 11개 학과 108명의 학생들이 호주, 일본, 대만, 베트남 등 8개국에서 1~2주간 연수를 진행하고 지난달 28일 결과 보고회를 가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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