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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檢, SK 고위 임원 3명 소환…미르 출연 등 뇌물 의혹 수사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대기업 간 뇌물 수수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16일 SK그룹 전현직 임원들을 소환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김창근 전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김영태 전 커뮤니케이션위원장, 이형희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등 SK그룹 전·현직 임원 3명을 이날 오전 10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김 전 의장은 2015년 7월 수감 중이던 최태원 SK 회장을 대신해 박 전 대통령과 청와대 인근 안가에서 독대했다.

최 회장은 같은 해 8월 15일 재벌 총수 가운데 유일하게 광복절 특별사면·복권으로 출소했다.

SK그룹은 이후 최순실 씨 영향 아래 있는 미르·K스포츠재단에 각각 68억원과 43억원을 출연해 대가성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형희 대표는 2015년 SKT 부사장 시절 청와대의 중소기업 납품 주선과 관련해 안종범 전 수석으로부터 전화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태 전 위원장은 최 회장의 사면을 며칠 앞두고 교도소를 찾아가 관련 내용을 미리 전한 의혹을 받는다.

앞서 박영수 특검팀은 삼성 외 대기업들의 박 전 대통령과 최씨 측에 대한 뇌물 제공 의혹 수사를 시간 부족 등의 이유로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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