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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통의 데이코, 삼성 기술 더한 '모더니스트 콜렉션' 공개

50년 전통의 미국의 럭셔리 주방가전 브랜드 데이코가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력 더해 '모더니스트 콜렉션(Modernist Collection)'을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9월 인수한 미국의 럭셔리 주방가전 브랜드 데이코는 15일(현지시간) 뉴욕에 위치한 삼성 뉴욕 마케팅센터(삼성 837)에서 신규 럭셔리 빌트인 라인업 '모더니스트 콜렉션(Modernist Collection)'을 공개했다.

삼성전자 소비자가전부문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이 15일(현지시간) 뉴욕에 위치한 삼성 뉴욕 마케팅센터(삼성 837)에서 열린 데이코의 신규 럭셔리 빌트인 라인업 공개 행사에서 삼성전자와 데이코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시너지를 낸 첫 결실인 '모더니스트 콜렉션(Modernist Collection)'을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이번에 선보인 '모더니스트 콜렉션'은 기존 럭셔리 키친 가전의 스타일에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를 가미함으로써 럭셔리 키친을 새롭게 해석했다는 평이다.

고급스럽게 마감한 그래파이트 색상과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에 사용자의 편의성을 배려한 디자인, 삼성의 기술력이 더해져 완벽한 조리는 물론, 주방을 더욱 고급스럽게 완성시켜준다.

데이코 '모더니스트 콜렉션'은 ▲너비가 18인치부터 36인치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트루 빌트인 냉장고와 냉동고 ▲건강한 조리를 위한 스팀 기능이 있는 오븐과 쿡탑이 결합된 프로스타일 레인지 ▲불꽃의 세기를 가시적으로 표현한 '버추얼 플레임(가상 불꽃)'이 적용된 인덕션 쿡탑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오븐 요리가 가능한 스팀 기능의 더블 오븐 ▲구석구석 빈틈없이 세척하고 자동 문열림으로 빠른 건조가 가능한 식기세척기 ▲쿡탑과 연동돼 조리 시작 시 자동적으로 켜지는 후드로 구성돼 있다.

대표 제품인 데이코의 트루 빌트인 냉장고와 냉동고에는 얼음이 기존보다 천천히 녹는 '칵테일 아이스' 기능, 내부 온도 변화를 줄여 식품을 신선하게 보관해주는 정온 기술, 스마트폰을 통해 냉장고 내부 보관 식품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리모트뷰 카메라', 평소에는 숨겨져 있다가 터치 시 불이 들어와 작동 상태를 알려주는 '히든 컨트롤' 등이 탑재돼 럭셔리 냉장고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특히 친환경 냉매를 사용해 럭셔리 가전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미국 환경청이 에너지 사용과 온실 가스 배출 감소에 효과적인 기술을 적용한 제품에 수여하는 '에너지스타 고효율·첨단제품상(Energy Star 2016 Emerging Technology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데이코는 '모더니스트 콜렉션'를 이날 공개한데 이어 16일부터 19일까지 뉴욕 맨하튼 '피어92 앤드94(Pier 92&94)' 전시 센터에서 열리는 '아키텍처럴 다이제스트 디자인 쇼(Architectural Digest Design Show)'에 참가해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아키텍처럴 다이제스트 디자인 쇼'는 뉴욕타임스와 미국의 유명 건축디자인 잡지 AD(Architectural Digest)가 주관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중 하나다.

데이코는 이번 전시회에서 럭셔리 가전의 제품력을 보여줄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냉장고 8종, 오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쿡탑 등 총 18종의 럭셔리 빌트인 주방 가전을 전시한다.

삼성전자 소비자가전부문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모더니스트 콜렉션은 양사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시너지를 낸 첫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방에 연결성과 첨단 기술, 프리미엄 디자인을 강화해 주방이 가족 생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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