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2017 KBO리그 시범경기 경기 결과 kt가 삼성을 9대1로, KIA가 두산을 7:4로, SK가 롯데를 3:2로 꺾었으며 LG와 한화는 9대9, 넥센과 NC는 2대2로 경기를 마감했다.
▲한화 이글스 김원석이 2017 KBO 시범경기 1호 홈런을 쳤다. 그는 LG 트윈스와 시범경기 개막전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쳤다.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회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쐈다. 지난해 KIA와 100억대 계약을 체결하며 이적한 그는 이적 후 처음 치른 공식경기의 첫 타석 초구에 홈런을 터트리며 몸값을 톡톡히 해냈다.
▲KIA 타이거즈가 2017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에서 KBO가 올 시즌 새롭게 도입한 '메이저리그식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KIA는 7-2로 앞선 8회초 두산 공격 1사 만루에서 왼쪽 폴 위로 넘어간 국해성의 타구가 홈런으로 선언되자 판독을 요청했고, 그 결과 홈런은 파울로 확인돼 판정이 바뀌었다.
▲한국 18세 이하(U-18) 여자 배구대표팀이 2017 아시아유스여자배구선수권대회 3-4위 결정전에서 태국을 세트스코어 3-0(25-17 25-17 28-26)로 꺾고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11경기째 선발 출전한 그는 타율 0.286(35타수 10안타)를 기록 중이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시범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다만 볼넷으로 한차례 출루해 역전 결승 득점이자 시즌 2득점째를 올렸다.
▲영국 프로축구 토트넘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인해 4~8주 결장한다. 텔레그래프는 그의 장기 공백을 채울 선수로 손흥민을 지목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의 1루수 이안 데스몬드가 16일 왼손 수술을 받는다. 데스몬드는 전날 신시내티 레즈와 시범경기에서 루키 데이비스의 투구에 손을 맞아 골절상 판정을 받았다. 이에 구단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마크 레이놀즈로 데스몬드의 빈자리를 채울 계획이다.
▲제10회 회장배 질리언스포츠컵 전국 스쿼시 동호인 대회가 오는 4월 1일~2일 인천 열우물 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대한스쿼시연맹과 질리언 스포츠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스쿼시 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