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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생활용품업체 '아이리스 오야마' 인천 송도에 공장 짓는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우)이 오야마 겐타 아이리스오야마 회장(좌)로 회장으로부터 투자의향서를 전달받고 있다./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송도지구에 일본 최대 생활용품 기업을 투자유치했다.

일본 첨단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방일 중이던 유정복 인천시장은 8일 인천 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에 일본 최대 생활용품 기업 '아이리스 오야마'로부터 투자의향서를 제출 받았다고 말했다.

아이리스 오야마는 아마존 재팬 매출 2위를 자랑하는 일본 기업으로 생활가전, LED 등 각종 생활용품을 생산한다. 아이리스 오야마는 매출 3조 6000억원, 직원 수 1만1000명, 미국, 중국, 유럽 등 해외 16개 제조시설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특히 매년 약 1000여개의 신제품을 개발하고 매출에서 그 비중이 60%에 달하는 등 혁신적인 기업이다.

아이리스 오야마는 3000만불을 투자하여 생활용품 제조 및 연구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송도지구에 약 7000평 규모로 제조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며, 전 시설은 자동화 첨단 설비 이뤄진다. 시설은 올해 착공하여 2018년 하반기에 가동 예정이다.

유시장은 "아이리스오야마가 인천에 투자를 결정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국제도시로서 인천의 뛰어난 입지를 활용하여 아이리스오야마가 승승장구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리스 오야마는 아마존 재팬에서 매출 2위를 기록한 온라인 판매에 강한 면모를 보인 기업으로 추후 한국에서도 온라인 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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