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 박혜진이 여자프로농구 2016-2017시즌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 및 최고 공헌도 선수에게 주는 윤덕주상, 어시스트상, 최다 3점슛상, 베스트 5등 5개 상을 수상하며 다관왕에 올랐다. 개인 통산 세 번째 정규리그 MVP다.
▲고양 오리온 이승현이 남자프로농구 2016-2017시즌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그는 5라운드 8경기에서 경기당 34분 39초를 출전해 한 경기 평균 15.6득점(국내 2위), 5.5리바운드(국내 8위), 2.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키프로스 안토니스 파파도풀로스 경기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 B조 3차전에서 강유미의 선제골과 지소연의 추가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B조에서 2승1무(승점7)를 기록한 한국은 조 1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올랐다. 대표팀은 오는 9일 새벽 A조 1위 스위스와 우승컵을 두고 다툰다.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시범경기에 6회초 3루수 대수비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방문경기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오는 12일 캑터스 리그(애리조나주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메이저리그 팀 간 시범경기 리그)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NC 다이노스 구창모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kt wiz를 상대로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고 12-3 대승을 이끌었다. 반면 kt의 새 외국인 선수 돈 로치는 3이닝 10실점(6자책)으로 무너졌다.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KUSF)가 올해부터 직전 2개 학기 평균 학점이 C 미만인 선수들은 대학리그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프로골퍼 장하나가 장애어린이 재활 치료를 위해 푸르메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장 선수는 푸르메재단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더미라클스(The Miracles)' 13호 회원이 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민휘가 글로벌 스포츠 매지니먼트 회사인 IMG와 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