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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최순실 회계 직원 "崔와 장시호는 상하 주종관계"



'비선 실세' 최순실 씨 회사에서 회계를 담당했던 직원이 최씨와 조카 장시호 씨가 '상하 주종관계'라고 증언했다.

최씨의 회사 존앤룩씨엔씨의 전 직원 엄모(29·여) 씨는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최씨와 장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공판에서 이같이 진술했다.

엄씨는 장씨 측 변호인이 '존앤룩씨엔씨 월급을 받으며 영재센터에서 근무한 이유가 최씨와 장씨의 관계 때문이라 생각했다고 검찰에 답했는데, 둘 사이를 어떻게 생각했느냐'고 묻자 "대외적으로 상하 주종관계라고 알았다"며 "눈치로 가족이라고 알았다"고 답했다.

이에 변호인이 '상이 최씨고, 하가 장씨냐'고 질문하자 "네"라고 대답했다.

최씨 측 변호인이 이에 대해 '영재센터 운영과 관련해서 최씨가 장씨에게 운영을 지시했는가, 아니면 가족관계로 경험이 풍부한 이모가 조카에게 알려주는 식이었나'라고 질문하자 "전반적인 비즈니스적인 상하관계를 말한 것"이라며 "영재센터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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