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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

이순우 회장 "저축은행 업계, 넘어지지 않고 전진하는 2017년 되자"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지난 1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업계의 신뢰회복과 발전을 기원하는 시산제에 참여하고 있다./저축은행중앙회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저축은행 CEO(최고경영자)들과 2년째 시산제 및 산행을 실시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1일 이순우 회장과 저축은행 업계 임직원 100여명이 강화도 마니산에서 업계의 신뢰회복과 발전을 기원하는 시산제와 산행을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더케이저축은행 배재환 대표, 유안타저축은행 정영석 대표 등이 참석해 서민금융 활성화와 건전한 금융사로 거듭나길 염원하는 축문을 발표했다.

이순우 회장은 "산행을 하면서 조금이라도 다른 생각을 하게 되면 넘어지기 쉽다"며 "저축은행과 중앙회가 한 마음으로 따뜻한 서민금융과 업계 발전을 위해 한 번도 넘어지지 않고 전진하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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