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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국민대-서울여대, 교육역량강화 위해 협력

국민대-서울여대, 교육역량강화 위해 협력

국민대 유지수 총장(왼쪽 5번째)와 서울여대 전혜정 총장(왼쪽 4번째)이 양교간 협력을 약속하고 있다. /서울여대 제공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와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학술 및 산학교류 협정을 맺고 대학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두 대학은 28일 오전 10시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본부관 203호 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연구, 산학 등의 분야에서 양교 간 교류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은 협약에 따라 교수 등 연구인력 교류, 학생 교류 및 상호학점 인정,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개최, 학술자료·출판물 등 정보교환, 대학 간 산학협력사업 추진, 산학협력 시설 및 장비 공동 사용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두 대학은 특성화된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교과목을 공동운영해 대학의 교육역량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서울여자대학교의 '전공 공통프레임 워크', '바롬인성교육', 국민대학교의 '팀팀Class', '커뮤니티매핑' 등 각 대학이 가진 고유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등 대학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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