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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아카데미 시상식, '문라이트' 감독 등 ★들 '파란리본' 신경쓴 이유는?

사진/미국매체 WWD 홈페이지 캡처(배우 루스 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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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 장에 '파란 리본'이 넘실대 눈길을 자극한다.

26일(현지시간)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에 수상 후보들이 잇따라 옷에 '파란 리본'을 달고 나타났다.

'파란 리본'은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에 반대하는 상징으로, 반이민 행정명령에 항의해 소송을 제기하며 법정투쟁까지 불사한 시민단체 미국시민자유연맹(ACLU)을 지지하는 뜻을 나타낸다.

이날 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 주연 케이시 애플렉은 검은색 재킷에 파란 리본을 달고 레드카펫을 밟아 눈길을 끌었다.

영화 '러빙'의 배우 루스 네가 역시 빨간색 드레스에 파란 리본을 달고 나타났다. 그는 "그들(시민단체 미국시민자유연맹·ACLU)은 시민들의 권리를 위해 싸운다. 난 그들을 완전히 지지하고 모두가 그래야 한다. 그들은 일종의 감시자로 우리 사회에 매우 중요하다. 어느 때보다도 지금 그들이 필요하다"고 목소리 내 이목을 사로잡았다.

영화 '문라이트'를 연출해 감독상 후보에 오른 배리 젱킨스 감독은 파란 리본을 달 계획이었지만 이 리본을 잃어버렸다고 레드카펫 인터뷰에서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뮤지컬 '해밀턴' 창작자이며 애니메이션 '모아나'로 주제가상 후보에 오른 린 마누엘 미란다도 어머니와 함께 파란 리본을 달고 등장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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