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여당인 자유한국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탄핵은 기각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당내 대통령 후보들의 출사표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 모순된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최근 한진해운 파산 등 항만산업이 위기에 빠진 가운데 정부가 해외 진출을 통한 항만산업 활로 개척에 나섰다.
▲현대인의 생활습관병인 알코올성 간질환과 위염에 토종약초가 효과가 있음이 연구결과 밝혀져 향후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박영수 특별검찰팀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정식 수사기간 동안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보강수사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는 28일 종료되는 특검 수사 기간 연장을 승인하지 않는다면 사실상 특검의 마지막 수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
▲삼성전자가 22일 수원 상생협력 아카데미 교육센터에서 '2017년 제1차 삼성전자 우수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4년 5000억원에 그쳤던 석화업계의 법인세가 이번에는 3조6000억원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정유4사와 화학4사의 연간 영업이익은 15조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고음질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던 음향업계가 이제는 '노이즈 캔슬링'에 몰두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어느 장소에서라도 쾌적하게 음악을 즐기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로봇이 인간의 말을 알아듣고 명령을 수행할 수 있는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오는 27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축제인 'MWC 2017'에서 자사 차세대 AI 로봇, 외부 개발사 AI 연동 로봇, IBM왓슨 기반의 AI '에이브릴'과 연동된 '누구'등을 선보인다.
금융·마켓·부동산
▲수신금리가 1%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은행권에서는 수수료 신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0.1%라도 금리 우대를 받기 위해 '금리 품앗이'에 나섰다.
▲시중은행 중 한국수출입은행과 NH농협금융지주의 최고경영자(CEO) 인사가 목전이다. 임기가 2주도 남지 않은 수은의 후임은 윤곽조차 나오지 않은 가운데 NH농협금융은 기존 김용환 회장의 연임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오는 3월 본격적인 분양시즌이 돌아온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3월 전국에서 분양을 계획중인 물량은 2만7864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유통·라이프
▲국내 식자재 유통 기업들이 글로벌 사업을 통해 경쟁력 확보 및 외형 확장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국내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해외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 것이다.
▲영화 '재심'이 개봉 2주차 예매율 1위로 거침없이 흥행 순항중인 가운데 해외 주요 국가(미국, 일본, 홍콩, 중국)에 선판매가 완료됐다.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대표팀이 빙속 종목 금메달을 휩쓸었다.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이 1만m와 팀 추월서 금메달을 2개 추가했고, 쇼트트랙 심석희, 최민정이 여자 1000m-3000m 계주 우승으로 2관왕에 올랐다.